맛있는커피마시기
하루를 시작할때 커피한잔 하시나요? 무더위속 힘든 여름에는 차가운 얼음 넣고 아이스 커피를 한겨울에는 뜨끈한 커피로 어느덧 일상 속으로 자리하고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만큼 커피에 대한 상식과 지식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 중에 커피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더치커피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본적이 있거나 마셔봤을 더치커피. 핸드드립으로 내려먹는 보편적인 커피와 달리 유일하게 차가운물로 내려 마시는 커피가 더치커피에요~ 17세기즈음 커피를 운반하던 네덜란드의 상인들이 기나긴 항해기간 동안 차가운물을 이용해 내려마시던 방식이 전해졌다고 해요
더치커피는 10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해야하고 한방울한방울씩 천천히 만들어져요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하기때문에 향기와 커피 고유의 맛이 오래 남고 와인과 같이 숙성을 하게되면 향기와 깊은맛이 더 많이 생긴다고 하네요 하지만 실온에서 꽤 오랜시간 보관하기때문에 세균 등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고 해요~ 다 내린 커피원액은 꼭 원액그대로 밀봉해서 햇빛이 들지않는 차가운곳에 보관해야한다고 합니다~
이 커피는 차게 마시는 제품이라서 여름한정 메뉴 같은거였어요~ 요즘엔 더치커피가 유행처럼 번져서 수요가 늘어서 그런지 1년 내내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초기의 더치커피는 일반적인 아메리카노처럼 원액에 물을 희석해서 얼음과 함께 마셨지만 얼마전부터 우유와 함께 라떼로 얼음을 갈아넣은 프라푸치노 아포가또 빙수로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오늘 같은 날 소중한 인연들과 커피한잔 하고싶지않으세요? 시간을 잠시 멈출 수 있을 것 같은 더치커피가 하지 못했던 이야기나 사소하지만 추억이 될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집앞 담벼락에 서로 등을 맞대고 앉아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것 만큼 소중한휴식을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